일주일 연속 전주 대비 감소…위중증 173명·사망 17명
관광객 발길 끊이지 않는 명동 |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25일 전국에서 1만9천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천80명 늘어 누적 3천161만1천50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2천961명)보다 3천881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1천793명)보다 2천713명, 2주일 전인 지난 11일(2만567명)보다는 1천487명 줄었다.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전주 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천586명→1만8천106명→1만6천808명→6천798명→2만1천385명→2만2천961명→1만9천80명으로, 일평균 1만7천81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4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천5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천3명, 서울 4천435명, 부산 1천141명, 인천 1천1명, 경남 950명, 대구 816명, 충남 764명, 경북 737명, 전남 632명, 충북 579명, 전북 572명, 대전 565명, 광주 514명, 강원 513명, 울산 401명, 제주 313명, 세종 131명, 검역 1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73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7명으로, 직전일과 같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73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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