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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에스파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에스파는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더 포트-AU-FEU’의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2022년부터 쇼파드(Chopard) 공식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에스파는 쇼파드 공동 사장이자 아트 디렉터 캐롤라인 슈펠레의 초대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K팝 그룹이 단체로 칸 영화제를 찾는 것은 에스파가 처음이다.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레드 카펫 컬렉션’ 피스를 착용한 에스파는 네 멤버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취재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윈터는 올 화이트 드레스와 파란색 주얼리로 우아한 매력을 살렸고, 닝닝은 독특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카리나는 블랙 쉬폰 오프 숄더 드레스와 볼드한 목걸이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닝닝은 흰 무늬가 독특한 미니 드레스로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에스파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우아한 드레스 패션으로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팬들은 에스파 멤버들의 이름을 외치고 환호하며 에스파의 등장을 반겼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며 국내 작품으로는 영화 ‘거미집’, ‘화란’, ‘잠’, ‘탈출: PROJECT SILENCE’ 등 5편의 장편영화와 2편의 단편영화가 진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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