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이상재(80) 보유자가 24일 별세했다. 완초장은 자리, 돗자리, 방석 등 왕골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고인은 조부와 어머니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졸업 후 전수받았고, 1996년 보유자가 돼 평생 완초 제작 기법의 보존과 전승에 헌신했다. 유족은 아내 유선옥씨와 자녀 이정미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참사랑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오전 7시30분. (032)93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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