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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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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꿈’ 응원 나선 KLPGA투어 선수들…테일러메이드 제2회 드림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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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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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여자 골프 유망주의 꿈을 응원한다.

테일러메이드는 내달 20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드림챌린지를 개최한다. 드림챌린지는 한국 여자 골프 유망주 발굴과 후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설한 이벤트 대회다.

핸디캡 3 이하 14세 이상 여자 아마추어 선수 90명이 출전한다. 대한골프협회 경기인 등록규정에 의해 2023년 현재 전문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에게 자격을 준다. 접수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다.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유망주 발굴이 목적이어서 프로 선수들이 동반 라운드한다. 아마추어 선수 세 명에 프로 한 명이 한조로 18홀 스트로크플레이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도 프로를 꿈꾸는 소녀들의 꿈을 필드 위에서 응원한다는 점이 드림챌린지의 취지와 맞닿아있다.

참가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 골프볼 1더즌(공인구)과 모자, 장갑, 골프백을 준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23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선수 수준의 후원을 한다. 우승자는 포천힐스CC 기간별 무제한 이용권(선수에 한함)도 받는다.

상위 3명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지사장은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국내 여자 골프 발전을 위해 드림챌린지를 개최한다. 미래의 주역이 될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이상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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