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울산 조선소서 외국인 근로자 7명 근무 일주일 만에 이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HD현대중공업에 취업한 외국인 7명이 근무 일주일 만에 무단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HD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태국 국적인 이들은 지난달 중순께 계약직으로 입사한 뒤 일주일여 만인 지난달 25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잠적했다.

이들은 특정활동(E-7) 비자로 국내에 입국했다.

E-7 비자는 원 고용주의 동의 없이 다른 업체로의 취업이 불가능하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신고해 이들의 소재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