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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385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2만1342명, 해외유입 43명으로 총 2만138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5362명, 인천 1200명, 경기 5713명 등 수도권에서 1만2275명(57.5%)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9091명(42.5%)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1327명, 대구 870명, 광주 492명, 대전 639명, 울산 424명, 세종 158명, 강원 542명, 충북 531명, 충남 790명, 전북 614명, 전남 703명, 경북 649명, 경남 1165명, 제주 187명 등이다.
휴일 검사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가 있었던 전날 대비 확진자 수는 1만4587명 증가했지만 1주 전인 지난주 화요일 대비 2286명을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중반까지 전주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닷새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4월 25일 이후 4주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64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어 93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15명을 기록해 전날 대비 3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0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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