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후 첫 일요일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정부가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선언한 후 첫 일요일인 1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가 붐비고 있다. 2023.5.14 mon@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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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106명 늘어 누적 3152만44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586명)보다 1480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13일(1만9352명)보다는 1246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808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031명, 서울 4371명, 인천 992명, 부산 953명, 경남 867명, 대구 691명, 충남 689명, 경북 598명, 충북 568명, 전북 557명, 전남 553명, 강원 543명, 대전과 광주 각 488명, 제주 304명, 울산 259명, 세종 143명, 검역 11명이다.
금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67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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