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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4-1로 이겼다. 리그 3위를 단단히 지키는 완승을 거뒀다.
두 팀에게 너무나 중요한 승부였다. 경쟁팀들이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 펼쳐진 순연 경기였다. 뉴캐슬은 21년 만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원했다. 브라이튼은 가장 많은 4번의 잔여 경기를 남겨뒀다. 순연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해야 유럽 클럽 대항전 티켓을 노릴 수 있었다.
홈팀 뉴캐슬은 4-3-3전형을 들고나왔다. 알렉산드르 이삭, 칼럼 윌슨, 미겔 알미론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중원은 조엘링톤,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 윌록이 지켰다. 포백에는 댄 번, 스벤 보트만, 파비안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가 섰다. 골키퍼 장갑은 닉 포프가 꼈다.
원정팀 브라이튼은 4-2-3-1전형으로 맞섰다. 대니 웰벡이 최전방에 섰다. 2선에는 미토마 가오루, 데니스 운다브, 파쿤도 부오나노테가 선택을 받았다. 파스칼 그로스와 빌리 길모어가 3선을 지켰다. 포백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루이스 덩크, 얀 폴 반 헤케,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구축했다. 골문은 제이슨 스틸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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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던 뉴캐슬이 결국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2분 운다브가 트리피어의 코너킥을 머리로 걷어내려 했다. 하지만 볼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자책골이 기록됐다. 뉴캐슬 입장에서 행운의 골이었다.
추가시간에는 2번째 골을 넣었다. 또다시 세트피스였다. 우측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트리피어가 처리했다. 문전에 있던 번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뉴캐슬은 전반전은 2-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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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탄 브라이튼은 동점을 노렸다. 12분 길모어, 부오나노테, 웰벡을 엔시소,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에반 퍼거슨으로 교체했다. 반면 뉴캐슬은 예상치 못한 교체를 진행했다. 16분 윌록이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곧바로 엘리엇 엔더슨이 투입됐다.
두 팀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20분 이삭이 헤더로 추가 골을 노렸지만, 스틸에 막혔다. 3분 뒤에 나온 엔시소의 헤더는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막판에는 브라이튼의 공세가 펼쳐졌다. 하지만 라인을 올린 사이, 뉴캐슬이 역습으로 쐐기 골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알미론의 패스를 침투하던 윌슨이 이어받았다. 스틸과 1대1 찬스를 맏이한 윌슨은 이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2분 뒤에는 경기를 끝내는 완벽한 골이 터졌다. 브라이튼의 볼을 뺏자마자 또다시 윌슨이 침투했다. 패스를 이어받은 윌슨은 골문 앞으로 침투하던 기마랑이스에게 볼을 내줬다. 기마랑이스는 가볍게 마무리하며 4-1을 만들었다. 결국 뉴캐슬이 중요한 승부에서 대승을 거두며 UCL 티켓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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