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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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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결승 진출 기적의 주인공' SON 절친, 토트넘 떠난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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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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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루카스 모우라(31, 토트넘)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스 모우라는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구단을 떠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모우라는 지난 2018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2018-2019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 10골을 기록하면서 주전으로 떠올랐다. 모우라는 2022-2023시즌 현재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219경기에 출전, 38골 2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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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는 지난 2019년 5월 평생 잊을 수 없는 경기를 펼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3-2 승리를 이끌었고 합산 스코어 3-3이 된 토트넘은 당시 존재했던 원정 다득점 규칙에 따라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2022-2023시즌 모우라는 365분만을 소화하면서 급격하게 입지가 줄어들었고 결국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구단은 "모우라는 지난 시즌 구단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모우라가 우리 팀에 엄청난 기여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 그의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모우라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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