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히로시마의 리가로얄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2023.05.1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내용을 이같이 공개했다.
성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역내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한국과의 양자 관계 개선을 위한 기시다 총리의 용기 있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미일 동맹과 관련해선 바이든 대통령이 "지역 평화와 번영의 초석임을 강조하고 미국의 모든 역량을 활용한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일본의 국가안보전략 문서 개정과 방위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군방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성명은 전했다.
한편 일본 외무성도 비슷한 시각 성명을 내고 기시다 총리가 회담 도중 이달 초 방한을 언급한 뒤 한일관계를 더욱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8일 일본 히로시마의 리가로얄 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3.05.1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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