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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오세근, SK로 이적…다시 만난 '무적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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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인삼공사의 간판스타로 활약해온 오세근 선수가, SK로 전격 이적했습니다. 대학 시절 '찰떡 콤비'였던 김선형 선수와 12년 만에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SK 구단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5천만 원에 자유계약선수인 오세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일 끝난 챔피언결정전에서 인삼공사의 우승을 이끌며 MVP에 뽑혔던 오세근은 최종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벌였던 상대 팀 SK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