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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키 주니어(21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오만으로 출국했습니다.
장영서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오만에서 열리는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 하키대회에 출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오만,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습니다.
A조는 일본, 인도, 파키스탄, 태국, 타이완입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하고, 상위 3개국이 올해 1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주니어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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