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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뷔·제니, 진짜 '파리의 연인'?‥1년간 침묵한 열애 의혹 타임라인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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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뷔·제니, 진짜 '파리의 연인'?‥1년간 침묵한 열애 의혹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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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제니/사진=헤럴드POP DB

뷔, 제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N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5월 처음 제기된 열애설은 1년째 이어졌지만, 여전히 침묵이다.

18일, 뷔와 제니의 N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는 손을 잡고 프랑스 파리 세느 강변을 걷고 있다. 뒤로는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따라걷고 있다.

한 누리꾼을 통해 공개된 파리 영상에서 남녀는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걷고 있다. 멀리서 찍은 영상이라 남녀가 뷔, 제니라고 확신하긴 어려우나 대다수의 누리꾼은 실루엣으로 뷔, 제니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이에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1년째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지만, 입장은 한결같다.

뷔,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뷔,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뷔, 제니의 첫 열애설은 지난해 5월 시작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뷔, 제니가 제주도에서 데이트한다는 목격담 사진이 올라온 것. 뷔,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닮은 꼴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두 명의 탑 아이돌이 함께 포착됐다"고 글을 남겼다.

실제로 뷔의 턱선과 코 라인, 제니의 코 모양과 입술 라인, 그리고 착용 중인 선글라스, 머리띠가 일치한다며 열애를 의심했다. 또 뷔, 제니가 SNS 프로필 소개글에 각각 "V, "J"로 설정한 것을 열애 증거로 들었다.


같은 해 8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대기실 사진이 퍼져 나갔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머리 손질을 받고 있고, 그의 뒤에 자리한 한 여성은 해당 남성과 자신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 속 남녀의 착용 아이템이 각각 뷔, 제니의 아이템과 일치한다며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뷔,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집 데이트 사진, 곰돌이 커플 티셔츠를 입고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사진, 이마에 키스하는 사진, 영상통화 중 캡처한 사진 등이 두 달간 유출돼 의혹은 더 커졌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찍은 풍경 사진이 나란히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뷔, 제니는 여러 번 열애 의혹에 휩싸였지만, 그때마다 침묵했다. 파리 데이트 목격담까지 공개됐지만,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뷔, 제니의 열애설이 무려 1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실제로 연애 중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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