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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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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A24' 국내 출시…39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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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형 대화면, 후면 카메라 5000만 화소

블랙, 라이트 그린, 다크레드 3가지 색상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삼성전자가 19일 ‘갤럭시 A24’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6.5형(164.2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준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다.

이데일리

(사진=삼성전자)




특히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와 동영상 손떨림보정(VDIS) 기능이 들어가 사용자가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최근에는 하나은행,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사용성이 더욱 강화됐다”며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더 편리한 디지털 월렛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색상은 블랙(Black), 라이트 그린(Light Green), 다크 레드(Dark RED) 세 가지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며, 가격은 39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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