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전날보다 2467명·전주대비 2632명 증가
신규 입원 46명…중환자실 가동률 39%
신규 입원 46명…중환자실 가동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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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화요일이었던 지난 16일 전국에서 2만614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7명으로 150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사망자는 11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147명 늘어 누적3146만5107명이다.
이는 전날(2만3680명)보다 2467명 많고, 1주 전 수요일인 지난 10일(2만3515명)보다 2632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4주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4월26일 1만6379명→5월3일 2만192명→5월10일 2만3515명→5월17일 2만6147명으로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만6108명, 해외 유입 사례는 39명이다. 이 중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5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050명, 인천 1395명, 경기 7330명 등 수도권에서 모두 1만4775명(56.5%)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357명(43.5%)이 나왔다. 부산 1301명, 대구 968명, 광주 842명, 대전 719명, 울산 421명, 세종 154명, 강원 735명, 충북 828명, 충남 969명, 전북 862명, 전남 846명, 경북 1040명, 경남 1274명, 제주 398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1명 늘어 누적 3만4634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150명)보다 3명 감소한 14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날(33명)보다 13명 증가한 4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39.0%로 보유병상은 249개가 있으며 이중 152개가 비어있다.
정부는 오는 6월 코로나19의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확진자 격리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 예정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는 이날 서면으로 개최됐다. 또한 같은 수요일 오전 11시 열렸던 코로나19 정례 브리핑도 이날은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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