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단체 등에 '43주년 5·18 기념식 참석 의사'
[전우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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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5·18희생자들에게 사죄하고 전두환 일가의 불법 비자금 은닉을 폭로한 전우원씨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광주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전우원씨가 '광주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오월단체 등에 전달하면서 현장 해설 등을 논의중이다.
전씨는 이날 광주를 찾아 18일 엄수되는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참석자 관리는 국가보훈처에서 맡는 만큼 전씨의 참석 가능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전씨는 18일 오후 오월어머니들과 만남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우원씨는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로, 지난 3월31일 광주에서 "할아버지는 학살자"라며 5·18희생자 유족들과 피해자, 광주 시민들에게 대신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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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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