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이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0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이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FML’은 지난 5월 13일 자 ‘빌보드 200’에 세븐틴 자체 최고순위인 2위로 진입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7~18일 교세라 돔 오사카, 27~28일 도쿄 돔에서 일본 팬미팅 ‘SEVENTEEN 2023 JAPAN FANMEETING ‘LOVE’’를 펼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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