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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철/장하준 기자] 란 형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지난 11일에 열린 인터밀란과 AC밀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터밀란은 에딘 제코와 헨릭 미키타리안의 연속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는데요. 2점 차 우위를 잡은 인터밀란은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게다가 인터밀란은 최근 공식전 7연승으로 엄청난 흐름을 타고 있는데요. 특히 주말에 있었던 사수올로전에서 루카쿠의 멀티 골로 4-2 승리를 거둔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반면, AC밀란은 위기에 빠졌습니다. 1차전에서 명실상부한 에이스 하파엘 레앙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는데요. 게다가 앞선 1차전에서 주전 미드필더인 이스마엘 베나세르마저 부상을 당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레앙의 2차전 출전이 유력합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 레앙이 부상에서 회복됐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과연 돌아온 레앙이 AC밀란에 결승 티켓을 선물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두 팀의 최근 5번 맞대결에선 인터밀란이 4승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인터밀란과 AC밀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은 오는 17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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