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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정부가 에너지요금 현실화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서민가계의 전기·가스요금 월 평균 부담액이 크게 늘어난 16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한 상인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더위 관련 뉴스가 거울에 비치고 있다. 요금 인상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초와 현재 에너지요금을 비교한 결과 전기요금은 23%, 가스요금은 두 배 넘게 부담액이 늘었다. 2023.5.16/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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