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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맥 앨리스터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맥 앨리스터는 올여름 브라이튼을 떠날 경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2023-24시즌을 앞두고 맥 앨리스터 영입에 관심이 있다. 두 팀 모두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직 어떤 구단과도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맥 앨리스터는 이번 월드컵으로 이름을 알린 미드필더다.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폴란드전에 1골, 프랑스와 결승전에서는 1도움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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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8-19시즌부터 브라이턴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올 시즌 총 36경기서 1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31경기 중 29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맥 앨리스터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재계약과 이적을 두고 구단과 이야기할 시기가 찾아왔다. 지난 1월 이적 시장 당시 이적료는 최소 3,000만 파운드(약 503억 원)로 책정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맥 앨리스터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더 높은 이적료가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은 맥 앨리스터를 지키고 싶다. 그러나 이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은 "모이세스 카이세도나 맥 앨리스터 등 몇몇 선수를 잃게 될 것은 분명하다. 우린 다른 좋은 선수를 데려올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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