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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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만225명 줄어든 7178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7140명, 해외 38명으로 총 7178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효과로 전날 대비 1만225명 줄어들었으며, 전주 8164명 대비 986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151명→157명→153명→153명→15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6명 줄어든 150명을 기록하면서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7명이 추가돼 누적 3만4610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5월 9일~15일) 총 76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1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7.0%,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3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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