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15명, 전남 225명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5.1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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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엔데믹 선언 첫 일요일인 14일 광주·전남에서 44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15명, 전남에서 225명 등 총 4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3일 1162명(광주 549명, 전남 613명)에 비해 722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626명(광주 340명, 전남 286명)에 비해 186명 감소했다.
광주 지역 확진자 215명 전부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830명이다.
전남 지역 확진자 224명은 지역감염 환자, 1명은 해외 감염으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100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60대 이상 확진자가 61명(27.1%)이었다.
지역별로는 목포 40명, 순천·여수 각 33명, 광양 24명, 영광 21명, 무안 17명, 나주 13명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안과 함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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