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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재성(30‧마인츠)이 아쉽게도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분데스리가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을 공개했다.
총 18인이 선정됐다. 그레고르 코벨(도르트문트),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니코 슐로터벡(도르트문트),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무사 디아비(레버쿠젠), 니클라스 퓔크루그(베르더 브레멘),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요나스 호프만(묀헨글라트바흐),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 막상스 라크루아(볼프스부르크),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주인공이었다.
베스트 일레븐의 경우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무아니, 퓔크루그, 디아비가 공격진을 구축했다. 그리고 브란트, 벨링엄, 무시알라가 중원에 배치됐다. 데이비스, 데 리흐트, 슐로터벡, 프림퐁이 4백 짝을 이뤘다. 마지막으로 코벨이 골키퍼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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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포함됐던 이재성은 끝내 선정되지 못했다. 마인츠에서 2년차를 맞은 이재성은 명실상부 핵심 선수로 우뚝 섰다. 지난 2월까지 7골 3도움을 생산했다. 특히 2월에만 3골 2도움을 만들어 분데스리가 2월 이달의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브란트에 밀려 무산되고 말았다.
이재성은 2월 이후 침묵에 시달렸다. 9경기를 소화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미드필더 부문에서 브란트, 벨링엄, 무시알라 등에게 밀리고 말았다. 평가 방식은 팬 투표 40%, 구단 30%, 전문가 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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