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52명, 전남 660명
1주 전보다 427명 늘어
정부가 6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한 11일 광주 북구보건소 의료진이 선별진료소에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2023.5.11/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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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앤데믹 선언 이틀째인 12일 광주·전남에서 12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52명, 전남에서 660명 등 총 12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1일 1211명(광주 561명, 전남 650명)에 비해 1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5일 785명(광주 343명, 전남 442명)에 비해 427명 증가했다.
광주 지역 확진자 552명 중 1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진 전부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83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환자는 4명이다.
전남 지역 확진자 660명은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004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8개소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60대 이상 확진자가 236명(35.8%)이었다.
지역별로는 순천 132명, 목포 112명, 여수 94명, 광양 65명, 나주 40명, 무안 24명, 해남·화순 23명, 영암 21명, 영광 16명, 강진·진도 14명, 고흥·담양 13명, 보성 11명, 곡성 9명, 장흥 8명, 신안·완도·장성 6명, 구례·함평 5명 등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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