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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케빈 데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경기 후 데 브라위너를 향한 현지 전문가들의 평이 이어졌다. 리버풀 출신의 축구 전문가 제이미 캐러거는 “데 브라위너는 UCL 우승을 차지한다면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루카 모드리치와 동급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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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UCL 5회 우승을 달성했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국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결국 그 해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름만 들어도 내로라하는 미드필더들이다. 캐러거는 데 브라위너가 이 선수들과 동급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UCL 우승’을 꼽았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와 함께 2015년부터 매년 UCL 우승에 도전했다. 활약도 꾸준했다. 8시즌 동안 351경기에 출전해 96골 148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UCL에서 매번 좌절했다. 2020-21시즌에는 첼시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결국 우승이 관건이다. 맨시티는 오는 18일 홈구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차전을 앞두고 있다. 2차전에서 승리한다면 반대쪽 대진에 있는 AC밀란과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 경기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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