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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정 람'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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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남자골프에 괴력의 장타자가 떴습니다.

폭발적인 장타에 수염을 기른 외모까지, 세계랭킹 1위 욘 람을 닮아 '정 람'으로 불리는, '정찬민' 선수를 하성룡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올해 24살로 정규투어 2년 차인 정찬민은 사흘 전, 메이저급 대회 매경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그것도 첫날부터 줄곧 선두를 달린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로 6타 차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