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 모습. 뉴시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1만3517명 늘어난 2만1681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2만1646명, 해외 35명으로 총 2만1681명이다.
구체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 대비 1만3517명 늘어났으며, 전주 1만5741명 대비 5940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부터 이틀 연속 증가세를 띄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138명→141명→130명→133명→137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5명 늘어난 142명을 기록하면서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14명이 추가돼 누적 3만4548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5월 3일~9일) 총 51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7.8%, 보유병상은 249개, 가용병상은 130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