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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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슈퍼컴퓨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싸움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PL 2022~2023시즌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팀당 34~35경기씩 치렀다. 맨체스터 시티(34경기·승점 82)와 아스널(35경기·승점 81)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3,4위에는 뉴캐슬(승점 6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34경기·승점 63)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반등하고 있는 리버풀(35경기·승점 62)이 뒤를 쫓는 형국이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슈퍼컴퓨터가 남은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승점을 예측했다. 큰 변화는 없다. 맨시티가 4경기에서 9점을 확보, 승점 91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스널은 승점 87점으로 예상됐다.
4위권 역시 마찬가지. 뉴캐슬이 승점 72, 맨유가 승점 71을 확보할 것으로 슈퍼컴퓨터는 바라봤다. 리버풀은 남은 3경기에서 6점을 추가, 승점 68에 머물러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슈퍼컴퓨터의 예측이 맞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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