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불규칙 심장 리듬 기능', 미국 FDA 승인 획득 |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워치에서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알리는 기능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에 있는 '바이오 액티브 센서'가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사용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으로 심전도 측정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기능은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갤럭시워치6부터 지원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갤럭시 워치4·5 시리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혼팍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상무)은 "고객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