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이미 폭스가 위독한 상황은 넘겼다고 의사들이 밝혔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 측 관계자는 "의사에게서 '제이미는 현재 안정적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의사들이 제이미를 위해 더 많은 검사를 하고 있다. 제이미가 퇴원하기 전 괜찮을 것이라는 완전한 확신을 주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제이미는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야 하나는 조언을 들었다고.
하지만 제이미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병원 입원에 크게 상심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제이미 폭스는 집중력도 있고 영리하다. 하지만 상황이 꽤 심각하기 때문에 입원을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백 인 액션' 동료 배우들과 관계자들도 애타게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제이미 폭스의 입원 사실은 지난 4월 중순 그의 딸 코린 폭스에 의해 알려졌다. 그녀는 당시 "아버지, 제이미 폭스가 의학적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다행히 빠른 조치와 간병으로 이미 회복에 들어섰다"라고 알린 바 있다.
닉 캐논은 '의학적 합병증'으로 3주째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제이미 폭스의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제이미 폭스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은 느낌이에요"라고 적으며 직접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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