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또 새벽 데이트를 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8)는 지난 목요일 미국 뉴욕 소호에서 열린 한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
외신은 "디카프리오는 새벽 1시 51분에 파티장을 나왔고, 지지 하디드는 3분 뒤인 54분에 떠났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러 번 같은 파티장에서 목격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재킷에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빠르게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지지 하디드 역시 모자를 눌러쓰고 정체를 감췄다.
두 사람의 데이트가 목격된 것은 이번주만 해도 벌써 두 번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화요일 미국 뉴욕의 한 클럽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도 동반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외신은 두 사람의 목격담을 두고 "재결합을 한 후 두 사람은 너무 좋아 보인다"라고 묘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불과 3개월 만에 한 차례 결별을 겪었다. 이후 디카프리오는 흑인 혼혈 모델 마야 자마(28), 모델 조시 레드몬드(21), 모델 로즈 버트램(28)과 데이트 루머에 휩싸인 뒤 돌고 돌아 지지 하디드와 재결합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35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다. 디카프리오의 전 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그의 여성 편력은 할리우드에서도 비난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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