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이종석, 엑소 찬열/사진=헤럴드POP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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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보영, 이종석, 찬열 등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배우 박보영은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발달센터 예술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지난 2014년부터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박보영은 10년 동안 치료기, 에어컨, 공기청정기와 같은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 지원금 등 약 2억 50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스케줄 시간 외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약 12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또 환아 목욕과 식사를 도와주며 보호자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이종석 역시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종석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한 1억원은 저소득층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해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탁했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 유니세프를 통해서는 국내·외 소외 아동을 위한 지원금을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엑소 찬열은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 2명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1년 1월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은 찬열은 "어린이날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되었다.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소리를 듣고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2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내 위치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 공연을 개최했다.
이처럼 박보영, 이종석, 찬열, 이승기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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