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난방비 지원 대책 집행 TF' 회의를 열고 난방비 카드와 쿠폰 잔액 사용 기한을 6월에서 12월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등유와 LPG 카드를 만들었거나 쿠폰을 받았다가 지원액을 다 쓰지 않은 사람은 남은 금액을 올 겨울에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가운데 등유와 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에 59만 2천 원을 전용 카드나 종이 쿠폰으로 지원했습니다.
다만, 난방 수요가 많지 않은 여름에 사용 기한이 끝나서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