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하루 1천35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607명, 전남에서 7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사회 감염이 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천314명보다 43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940명보다도 많이 증가했다.
전날 사망자는 없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3명, 전남 7명으로 파악됐다.
전남 소재 요양병원·요양시설 47곳에서 153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여수 135명, 목포 127명, 순천 113명, 광양 44명, 보성 43명, 나주 40명, 화순 31명 등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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