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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롯데가 광주 원정경기에서 기아를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부산 사직구장에서도 롯데 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3일) 경기가 없는 부산 사직 야구장에 롯데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줄을 지어 들어옵니다.
전광판에 방영되는 롯데와 KIA의 광주 경기를 보며 마치 월드컵의 '거리 응원'처럼 뜨거운 함성을 내지릅니다.
15년 만에 10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를 응원하기 위해 1천 오백여 명의 팬들이 무료로 개방된 사직구장에서 원격 응원전에 나선 겁니다.
[롯데 팬 : 일단 가자 일단 가자 응원을 해주자 해서 왔거든요. 너무 좋아요, 큰소리치고 응원에 맞춰서 할 수 있다는 게….]
뜨거운 '원격 응원'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힘겨운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선발 나균안이 3회 KIA 최형우와 소크라테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내줬고, 4회에는 이우성에게 좌월 솔로포까지 허용했습니다.
KIA 고졸 신인 윤영철 투수가 절묘한 제구력을 앞세워 5회까지 롯데 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데 힘입어 6회 현재 KIA가 5대 1 리드를 잡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영상취재 : 박동명 KNN)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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