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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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자택격리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확진이다.
도의회에 따르면 수행비서가 최근 확진됨에 따라 밀접접촉자인 염 의장이 2일 부천지역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의무기간이 7일이라 염 의장은 오는 8일까지 자택에서 격리하면서 치료를 하게 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염 의장의 증세는 비교적 가벼운 상태이다. 다만, 자택격리에 따라 오는 8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 예정된 행사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2만197명(국내발생 2만171명, 해외유입 2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21만2598명을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가 2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1일(2만412명) 이후 91일 만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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