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사진=올댓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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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장유빈(21)이 임성재(25)와 한솥밥을 먹는다.
올댓스포츠는 3년째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장유빈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장유빈은 7세 때 골프를 시작해 2017년부터 2020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21년부터 현재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개인전에 금메달을 비롯해 2020년~21년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연패, 2022년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세계대학골프선수권 개인전,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정상에 오른 유망주다.
정교한 드라이버샷과 웨지샷 능력이 장점으로, 올 시즌엔 KPGA 스릭슨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해 팬들에 이름을 알렸다. 또 추천선수로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5위에 오르는 등 프로대회에서도 빼어난의 실력을 보였다.
장유빈은 “올댓스포츠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올해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중요한 해”라며 “아시안게임까지 5개월가량 남았는데, 올댓스포츠와 열심히 준비해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댓스포츠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임성재를 비롯해 김성현, 이원준, 황중곤, 이수민, 신상훈 등 국내외 남자 골프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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