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가 데이트 상대 지지 하디드와 또 파티에서 만났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8) 지난 화요일 미국 뉴욕의 한 클럽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애프터 파티에 동반 참석했다.
외신은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소셜 클럽에 따로따로 도착했다"라며 "재결합하고 두 사람은 너무 좋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올블랙 룩을 선택, 긴 가죽 코트를 입고 애프터 파티 현장에 도착했다. 멧 갈라 본 행사에는 불참했던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야구 모자, 블레이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파티장에 들어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뉴욕 패션 위크에서 처음 만나 데이트를 했으나 5개월 후인 올해 2월께 결별했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남을 시작,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0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지지 하디드의 어머니 욜란다, 여동생 벨라 하디드 등 가족들은 디카프리오와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다고. 또 지지 하디드는 원 디렉션의 전 멤버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 결별한 이후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최근 자신의 여성 편력 이미지를 버리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숙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길 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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