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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샘 해밍턴, 방 6개+3층 대저택 공개..子 출연료로 자가 마련('동상이몽2')

헤럴드경제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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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샘 해밍턴, 방 6개+3층 대저택 공개..子 출연료로 자가 마련('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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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택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샘 해밍턴씨가 한국 생활 20년 만에 드디어 내집 마련을 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어 현장의 축하를 이끌어냈다. 실제 샘 해밍턴의 집은 방이 6개에 3층의 대규모를 자랑한다고 소개되며 모두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집값의 대부분은 아이들 출연료로 충당했다고. 샘 해밍턴은 "우리 애들은 방송은 8년차 정도 됐다"며 "윌리엄은 거의 100일 때부터 시작했고 벤틀리는 방송 통해 출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장만 있으면 못 불리잖냐. 그래서 재테크 하는 생각으로 (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혜도 딸 태리와 광고 촬영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지혜는 "저는 계산을 확실하게 한다. 태리 통장이 단독으로 있다"며 "따로 해서 나중에 본인 스스로 먹고 살게 하려 한다. 나중에 딴소리 할까봐 정확하게 한다"고 강조,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운동에 푹 빠진 근황을 전하면서 '제2의 손웅정'을 꿈꾼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애들이 전주에서 아이스하키 대회를 하고 있다"며 "경기 보고 방송 때문에 일찍 올라왔다. 아이들이 아이스하키를 너무 잘한다. 윌리엄은 1학년인데 2학년 형들과 같이 게임하고 있다"고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샘 해밍턴의 어머니는 휴 잭맨, 마고 로비, 러셀 크로우를 발굴한 호주의 거물 캐스팅 디렉터로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장훈은 "어버이날에 현금만 들고 가면 문전박대를 당한다더라"고 물었고, 이에 샘 해밍턴은 "문화 차이일 수 있지만 현금 주면 자존심 상하는 것이다. 선물은 그 사람을 생각했다면, 현금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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