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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강인,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 확정…'6호골 폭발→韓 최초 두 자릿수 대기록'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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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시즌 막판에 엄청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까지 올라갔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올해의 팀 후보'를 알렸다. 포지션별로 총 46명이 베스트 일레븐(11명)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되며, 이강인은 미드필더 부문에 위치했다.

미드필더에서 '베스트11'을 경쟁하는 선수들이 쟁쟁하다.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프랭키 더 용, 페드리, 파블로 가비, 브라이스 멘데스, 미켈 메리노, 니코 윌리엄스, 세르히오 카날레스, 세르지 다르데스, 가브리 베이가, 다니 파레호, 알레이스 가르시아, 이시 팔라손, 알바로 가르시아 등이 포함됐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경쟁하기에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팀에 뽑힌다면 또 한 번 한국 축구에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손흥민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는 좀처럼 선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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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강인의 주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2일(한국시간) 홈 경기장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아슬레틱 빌바오를 만나 엄청난 잠재력을 또 뽐냈다.

후반 13분 무리키가 은디아예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는데 이강인이 기회를 포착했다.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아슬레틱 빌바오 골문을 조준했고 볼은 수비에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망에 빨려 들어갔다. 올시즌 프리메라리가 6번째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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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틱 빌바오전 선제골로 현재까지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헤타페전에서 한국인 최초 프리메라리가 멀티골을 작렬했는데, 이번에 또 한국인 최초 프리메라리가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써내려갔다. 발렌시아 시절부터 쌓았던 잠재력과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골든보이' 재능을 이번 시즌에 폭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5대리그 평점 기준 이주의 베스트에 포함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2021년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합류했다. 마요르카 데뷔 시즌에 부침이 있었지만 두 번째 시즌에 기량을 만개했다. 1월에 이적 요청이 있었지만 마요르카 측에서 거절하기도 했다. 올해 여름 마요르카와 작별이 유력한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등 많은 팀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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