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으로 신기록을 세운다.
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10집 ‘FML’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455만 214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FML’이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 팔려 세븐틴은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FML’은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25일~4월 29일 자)에서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AWA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 막강한 세븐틴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F*ck My Lif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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