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배우 킬리언 머피가 런던의 한 골목에서 노상방뇨를 하다가 파파라치 카메라에 딱 걸렸다.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킬리언 머피(46)는 영국 런던에서 술에 취해 골목에서 소변을 봤다.
외신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키 블라인더스’에 출연 중인 킬리언 머피가 제작자인 스티븐 나이트와 런던에 있는 한 펍에서 5시간 동안 술을 마신 후 취했다"라며 "그는 술집에서 팬들을 위해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줬다. 일행과 끝까지 대화를 나눈 후 9시에 집에 가기 위해 술집을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그가 술집에서 나온 직후 노상방뇨를 했다는 것. 해당 사진은 파파라치 카메라에 의해 고스란히 찍혔다.
외신은 이에 대해 "킬리언 머피가 택시를 타기 전 후드를 깊게 눌러쓰고 노상 방뇨를 했다"라며 "영국에서는 상방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80파운드(약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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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를 하다가 적발된 할리우드 배우는 킬리언 머피가 처음은 아니다. 과거 저스틴 비버, 리암 니슨, 샤이아 라보프 등도 파파라치 카메라에 찍혀 망신을 당한 바 있다.
한편 킬리언 머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펜하이머'를 통해 컴백한다. 그는 과거 '덩케르크',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 타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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