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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오른쪽),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3위 (사진=아시아육상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
아시아 청소년 육상선수권 여자 창던지기에서 윤은환(16·광주체고)이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김현식(17·충북체고)은 남자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윤은환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5회 18세 미만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 여자 창던지기 결선에서 49m01을 던져 2위에 올랐습니다.
51m23을 던진 팡위팅(중국)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3위 후이 키레네(홍콩· 47m86)는 1m15 차로 제쳤습니다.
남자 높이뛰기에서는 김현식이 2m01을 넘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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