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앞에 한 시민이 앉아 있다. 일상회복을 위해 3단계로 나눠 방역과 의료 대응 수위를 조절할 예정이며 이르면 5월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지고 격리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23.3.29 superdoo82@yna.co.kr (끝)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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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만4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812명 늘어 누적 3115만727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3791명보다 1021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 전인 지난 22일 1만3793명보다 1019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477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282명, 서울 3663명, 인천 1041명, 경남 700명, 부산 598명, 충남 543명, 전남 531명, 광주 482명, 전북 471명, 대구 453명, 경북 434명, 충북 430명, 대전 416명, 강원 321명, 제주 179명, 울산 163명, 세종 95명, 검역 10명등 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1명으로 전날보다 3명 감소했다. 전날 사망자는 3명으로 직전일보다 8명 줄어 누적 사망자는 3만447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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