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맥컬리 컬킨(42)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근황을 공개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은 최근 약혼녀 브렌다 송(34)과 함께 아이들 없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브렌다 송의 손을 꼭 잡은 채 사이좋게 산책 중인 모습이다.
맥컬리 컬킨은 밝은 파란색 셔츠와 검은색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몸매를 뽐냈으며, 브렌다 송은 흰색 티셔츠, 청바지, 흰색 운동화를 신고 편안해 보이는 패션을 완성했다.
앞서 브렌다 송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둘째 아들을 조용히 낳은 바 있다. 아이의 이름은 '카슨'.
이들 부부는 지난 2021년 4월, 5년 간의 열애 끝에 첫째 아들 다코타를 얻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초 약혼식을 올렸다.
그의 약혼녀 브렌다 송은 태국계 미국 배우로 두 사람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아역시절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이후 마약 중독, 알코올 중독 등으로 큰 시련을 겪었으며, 이를 모두 극복하고 브렌다 송 및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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