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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새로운 '트랜스포머' 영화에 크리스 헴스워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합류해 공개팬들의 눈길을 끈다.
27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시네마콘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트랜스포머: 원'(감독 조시 쿨리)의 성우진이 발표됐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크리스 헴스워스는 옵티머스 프라임 역을, 스칼렛 요한슨은 오토봇 소속 엘리타 원 역을 맡는다.
이외에 범블비는 키건 마이클 키, 센티넬 프라임은 존 햄, 알파 트라이온은 로렌스 피시번이 연기하며, 디셉티콘 소속 메가트론은 '이터널스'에서 파스토스 역을 맡았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연기한다.
'트랜스포머: 원'은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처음으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으로, 사이버트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범블비'보다 이전의 내용을 다루는 프리퀄 영화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트랜스포머: 원'은 2024년 7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EPA/연합뉴스,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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