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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문화재청은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성 청룡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고려 후기(14세기)에 제작된 보살상이다. 고려 후기 전통 양식을 갖추면서도 다소 좁고 왜소한 어깨, 긴 허리, 높은 무릎 등 조선 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귀중한 연구자료다. (문화재청 제공) 2023.4.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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