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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남주혁 측 "스파링 강요한 적 없다…학폭 의혹은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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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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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남주혁 측이 유튜브에 공개된 스파링 강요 동영상과 자신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유튜브 콘텐츠에 포함된 이른바 '스파링' 영상과 배우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또한 누군가에게 이른바 '스파링'을 강요하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조차 없다"고 해당 영상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이어 "배우는 제보자와의 첫 만남에서 해당 영상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 내용을 모두 확인했다. 위 영상을 보더라도 배우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배우와 관련한 그 어떠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위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치 배우가 그 스파링 영상에 가담한 듯한 언급을 한 유튜브 매체에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학폭과 관련하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어떤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부디 명확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방적인 보도를 삼가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측은 피해자 A씨로부터 입수한 스파링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분위기와 음성으로 유추해 보면 남학생 여러 명이 두 명을 둘러싸고 스파링을 관람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이 유튜브 채널은 "남주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고, 본인이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고 일관되게 주장하는 만큼 조심스럽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 영상의 공개와 남주혁의 이름을 언급한 것만으로도 학폭 논란은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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