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숲' 후원
JYP 쓰리식스티 피현식 대표(왼쪽)와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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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자사몰 JYP 숍(SHOP)이 '그린 프로젝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035900)(이하 JYP)에 따르면 JYP 숍과 사단법인 생명의숲은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JYP 숍에서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그린 프로젝트'의 2022년 수익금 1억 원 상당을 기탁하기 위해 마련됐다. JYP 숍을 주관하는 JYP 쓰리식스티(Three Sixty)(이하 JYPTS) 피현식 대표와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 대표 포함 다수 임직원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한 JYP 숍 2022 '그린 프로젝트' 수익금 전액은 생명의숲의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 소통 공간뿐만 아니라 도시 내 녹색 쉼터로써 가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JYPTS 피현식 대표는 “JYP 숍 '그린 프로젝트' 취지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도시 숲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생명의숲의 '모두를 위한 숲' 프로젝트와 적합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선한 움직임에 기꺼이 동참해 준 소속 아티스트의 팬 여러분에게 특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년 JYP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된 JYPTS는 2022년 6월 '위 아 히어 폴 더 팬스!'(WE ARE HERE FOR THE FANS!)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자사몰 JYP 숍을 론칭했다.
매년 JYP 숍 공식 론칭일을 기념해 친환경 소재의 기획 상품(MD)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그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환경 보호 단체인 '1% for the Planet' 멤버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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