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92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하루 92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07명, 전남에서 5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와 전남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남 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소재 요양병원·요양시설 24곳에서 91명이 확진됐으며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남 시·군별 확진자는 여수 96명, 순천 89명, 목포 65명, 광양 36명, 나주 33명, 무안·영광 각 29명, 해남 27명 등이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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